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린치 (문단 편집) == 여담 == * 가끔 이름이 같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데이비드 핀처]]와 묶여 언급된다. 이 셋 중에서 가장 난해한 영화를 만든다. 크로넨버그 감독은 《[[폭력의 역사]]》 DVD 코멘터리에서 "나의 영화는 린치 감독처럼 어렵지 않다."라고 말할 정도다. * DVD/ 블루레이에 챕터 구분 기능이 없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예컨대 [[스트레이트 스토리]] DVD 메뉴에서 [[:파일:스트레이트 스토리 챕터 린치.jpg|챕터 항목]]을 누르면 챕터 대신 린치의 메시지[* DVD 대부분에 챕터 구분이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영화란 책과 달라서 쪼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연속체이며 연속체로서 감상해야 합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데이비드 린치]가 뜬다. 정확히는 감독이 관여한 블루레이나 DVD에만 없다.[* [[로스트 하이웨이]]를 키노 로버가 리마스터링할려고 할 때 오리지널 네거티브말고 [[유니버설 픽처스]] 구 HD 소스로 내려고 하자 린치가 불만을 토로하고 서로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https://theplaylist.net/david-lynch-kino-lorber-lost-highway-20190624/|#]] 사실 [[로스트 하이웨이]]는 mk2 블루레이도 엉망이라는 평이 많을 정도로 2019년 당시 제대로 된 블루레이가 안 나왔던 상황이었고 출시 후 키노 로버판이 새로 복원하지 않는 이상 그나마 최선이었다는 평이 많았다. 당시 기사를 보면 린치는 준비 단계에서 키노 로버를 마음에 들지 않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키노 로버는 크라이테리온처럼 블루레이 자체에 심혈을 기울이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속전속결로 내는 타입의 블루레이 제작사. 물론 로스트 하이웨이 같은 영화는 키노 로버 쪽에서 신경을 많이 써 준 편이다. 결국 2022년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4K 리마스터링 후 발매되었다.] 게다가 DVD/ 블루레이 음성해설도 일절 남기지 않기로 유명하다. 대신 메이킹 다큐멘터리나 인터뷰 같이 작품 제작 관련 얘기는 어느 정도 하는 편. * 전처였던 화가 페기 린치의 사이에 낳은 딸 제니퍼 챔버스 린치가 있다. 딸도 영화감독이기도 하지만 묻힌 편이다. 한국에서 수입사가 멋대로 제목을 속인 박싱 헬레나(1993)가 제니퍼의 감독 데뷔작인데 한국에서 1993년 그 해에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서울관객 4만 7천여명을 기록했다. 정작 진짜로 제목이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감독은 루이스 만도키. 1994년작)는 한국에서 <[[남자가 사랑할 때]]>라는 제목으로 개봉해야 했고 좀 더 한국 극장에서 흥행했다. 서울관객 14만 8천여명. 박싱 헬레나는 미국에서도 흥행이나 평은 실패하여 15년 동안 영화감독 일을 하지 않다가 2008년에 Surveillance라는 저예산 영화를 감독하여 싯체스 국제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2년까지 영화 2편을 더 감독했으나 흥행이나 평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3년부터 텔레비전 드라마 연출을 맡아 이 쪽에서 더 꾸준히 활동하며 2022년에도 드라마 연출을 맡고 있다. * 같은 배우를 자주 기용하는 편이다. 특히 잭 낸스(이레이저헤드의 주인공)는 린치 작품에 최다 출연했으며, [[카일 맥라클란]](듄, 블루 벨벳, 트윈 픽스 등의 주인공)과 [[로라 던]](블루 벨벳, 광란의 사랑, 인랜드 엠파이어 등의 여주인공)을 자주 캐스팅했다. 린치의 영화에서는 항상 주연이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조연 전문 배우다. 카일과 로라는 린치 감독이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할 때 헌정하는 연사를 하기도 했다. 이 둘은 블루 벨벳 이외에는 의외로 린치 출연작에서 안 겹치지만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서 [[인랜드 엠파이어]] [[크라이테리온 콜렉션]] 블루레이에서 대담을 나누기도 했다. [youtube(PGTaJFbLoqI)] * [[페데리코 펠리니]]와 생일이 같다. 그가 죽기 전에 병문안을 간 적이 있기도 하다. * 《[[캐리(소설)|캐리]]》에 출연한 [[씨씨 스페이식]]과 그의 남편인 미술 감독 잭 피스크와 친구다. 첫 작품인 이레이저헤드를 후원하기도 했으며, 피부가 심각하게 손상된 사람(대본상에서는 한 행성에 사는 남자)로 나온다. * 2018년 6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깠는데, 기사 타이틀은 [[반어법]]으로 "트럼프는 역사에 남을 위대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고 ~~[[악마의 편집]]~~ 뽑았고 그 기사 헤드라인만 본 트럼프가 본인 칭찬인 줄 알고(...) [[트위터]]에서 리트윗하는 웃긴 상황이 벌어졌다. 졸지에 트럼프 지지자로 오해받은 린치는 기분이 더러웠는지 "트럼프 너는 괴로움과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라는 내용의 장문의 편지를 구구절절 써서 [[https://www.facebook.com/davidlynchofficial/posts/dear-mr-presidentthis-is-david-lynch-writing-i-saw-that-you-re-tweeted-the-breit/1800909923291220/|공개했다.]] * 만드는 영화들과는 다르게 젠틀한 신사로 정평이 나있다. 다만 그 정도가 지나친 나머지 역설적으로 만드는 영화들과 어울린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항상 셔츠 단추를 목끝까지 채우고, 입던 옷, 가던 식당만 항상 그 시간에 가서 먹던 메뉴만 먹는 등 강박장애가 의심되는 생활을 하곤 한다. 게다가 젊은 시절엔 그 정도가 아주 지나쳐 자신이 쓴 시나리오에는 범벅이 되어 있는 F-word를 배우들 앞에서 읽는 것을 회피해 데니스 호퍼가 놀리기도 했다고... 나이 들어가며 어느 정도 세속적인(?) 모습도 보여 주곤 한다. 최소한 [[인랜드 엠파이어]] 즈음부터는 촬영 현장 등 사석에서 F-word를 쓰는 모습이 잡히기 시작했고, [[트윈 픽스]] 시즌 3 촬영 때는 현장에서 롱테이크를 지적하는 PD에게 쌍욕을 했다.[[https://youtu.be/80eMhhWnWbk|#]] * 괴짜 감독들이 대체로 술, 마약, 여자를 밝히는데, 이 감독은 괴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꽤나 금욕적인 양반이다.[* 물론 안 하는 건 아니다. 미인을 굉장히 좋아하며, 그것도 아주 기가 막히게 꼬셔낸다(!)는 썰도 많다.] 대신 동물 시체를 수집해서 해부해서 박제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개미를 기르는데, 개미집을 박제해서 전시해 둔다고 한다.[* 이런 취향은 자신의 영화인 블루 벨벳에 귀가 잘린 곳에 개미가 꼬이는 장면으로 고스란히 나와 있다.] 또한 커피, 담배, 콜라 등에 광적으로 집착하는데, 정말 1분 1초도 저것들이 없으면 못 사는 수준이다. 특히 아이디어 회의 시간에는 콜라와 담배를 산처럼 쌓아 놓고 피고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곤 한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커피를 예술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린치 시그니처 오가닉 커피'라는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커피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 [[1993년]], 일본에서 데이비드 린치에게 감독을 맡기고 [[트윈 픽스]] 배우진이 출연해 커피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https://youtu.be/l8ZRHjC5wGI|#]] * 2019년에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 2020년 들어 볼살이 확 빠져 많이 늙어 버린 느낌이 강해졌다.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매일 올리는 Weather Report 영상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그러나 2022년 현재는 다시 살이 조금 붙어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다. * 그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멋진 인생]]이 있다. 이 영화의 엔딩씬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https://twitter.com/cevangelista413/status/1111459226898055169|#]] * [youtube(TqZpi8zAqe0)] 그의 각종 기행을 정리한 유튜브 영상이 있다. * 자신의 [[페르소나]]격 음악 감독인 안젤로 바달로멘티와 함께 줄리 크루스(Julee Cruise)[* [[블루 벨벳]]과 [[트윈 픽스]] 사운트트랙의 노래를 불렀다.]의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린치는 작사를 담당했고, 바달로멘티는 작곡을 담당했다. 특히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IO4POUDAskVRWojy-iyCoHrA6a-4Qbz2|Floating into the Night]]'라는 앨범은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Weather Report 중계 중 말을 멈추고 침통해 있다가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세상의 법칙은 뿌린 대로 거두는데 당신은 죽음과 파괴를 뿌리고 있고, 그것은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전쟁을 멈춰라."라는 말을 남겼다.[[https://www.youtube.com/watch?v=ObqRoS93VCw|#]] * 영화 내의 간접광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https://youtu.be/csNU-Wp_niA|#]] [[분류:데이비드 린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